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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물 섭취, 구토와 식욕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이승진동물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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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진동물의료센터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5-12-15 15:03

본문

안녕하세요, 이승진동물의료센터입니다.

반려견이 갑자기 밥을 잘 먹지 않거나

활력이 떨어지고, 구토를 반복한다면

강아지 이물 섭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호기심이 많아 장난감, 씨앗, 음식 포장지 등

먹지 말아야 할 것들을 삼키는 일이 흔한데요.

이물은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끝나지 않고,

장염이나 복막염,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실제로 장내 이물 제거 수술을 통해 회복한

하늘(가명)이의 사례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강아지 이물로 인한 장염·췌장염 사례

하늘이는 평소에도 간헐적인 구토를 보였지만,

최근 들어 증상이 심해져

타 원에서 급성췌장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치료 후에도 구토와 식욕 저하

지속되어 본원에 내원하였고, 정밀검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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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하늘이의 오름십이지장 속 에 씨앗 형태의 이물이 확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심한 장염, 복막염, 췌장염이 동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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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진행 과정

하늘이는 검사 결과에 따라 소장절개술(enterotomy) 을 통해

이물을 제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만약 장 손상이 심했다면 장 절제 및

문합술이 필요했지만, 다행히 손상 부위가 국소적이어서

절개 후 봉합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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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중에는 이물 제거, 장벽 상태 확인 꼼꼼한 봉합을 진행하였으며,

수술 후에는 입원처치를 통해 점진적인 식이 공급으로

소장의 빠른 회복과 적절한 영양관리를 하였고

소장 절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염증, 누출, 복막염 등)에 대한

모니터링철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입원 중 하늘이는 안정적으로 회복했습니다.

재진 시에는 구토나 복통 없이 활력이 회복되었으며,

염증 관련 혈액 수치와 췌장 수치정상 범위로 호전되었습니다.



강아지 이물, 이런 증상에 주의하세요

강아지가 이물을 삼켰을 때

흔히 보이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반복적인 구토

· 설사 또는 변이 안 나옴

· 복통 (배를 만지면 싫어하거나 자세를 움츠림)

· 식욕 및 활력 저하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조금 지나면 괜찮겠지’ 하고 기다리기보다

즉시 내원하여 영상검사(엑스레이·초음파)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강아지 이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물의 위치나 크기, 막힌 정도에 따라 자연 배출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응급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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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물 섭취는 단순한 구토나

장 트러블이 아니라 췌장염, 복막염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가 토를 반복하거나, 밥을 먹지 않고 무기력하다면

강아지 이물 가능성을 꼭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이승진동물의료센터내과·외과 협진을 통해

강아지 이물 진단부터 수술, 회복 관리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려견이 평소와 다르게 구토를 반복하거나,

식욕이 떨어진다면 바로 내원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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